전국 엄마들 반성하게 만든 ’10살 딸’이 그린 초상화… 충격 일상
10살 소녀가 그린 ‘어머니의 일상’
꾸짖거나 핸드폰 하는 모습 그려
SNS에 공유되자 어머니들 반성해
많은 어머니들의 눈물을 왈칵 쏟게 한 어린 아이의 그림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에 10살 소녀가 그린 ‘어머니의 일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첫 번째 그림에는 화난 표정을 짓고 있는 어머니가 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손가락질하며 꾸짖는 듯한 제스처를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두 번째 그림에서는 아래를 내려다보며 열심히 휴대폰에 집중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였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매일 함께 집에 있는 동안 관찰한 아이가 이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익숙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그림을 본 많은 어머니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림 보고 깜짝 놀랐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오늘 집에 가면 핸드폰은 꺼둬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어린아이들은 부모님의 모든 행동을 모방하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잦은 비판과 꾸짖음, 지나친 휴대폰 사용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아이의 그림과 관련된 행동들은 가능한 한 빨리 변경되고 수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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