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당장 계약” 토요타 프리우스, 미친 비주얼 튜닝카로 재탄생
인기 높아진 하이브리드 영향
토요타 프리우스 주목 늘었다
이런 튜닝카 등장해 놀라움 줘
전기차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최근 대안으로 하이브리드가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기존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해 왔던 일부 일본 브랜드들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토요타는 프리우스의 올해 1분기 미국 시장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8% 급증했다고 발표해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PHEV 파워트레인을 갖춘 프리우스는 최근 전기차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파격적인 모습의 프리우스
와이드 바디 킷 적용한 모습
이 가운데 독특한 모습을 지닌 프리우스의 모습이 공개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해외의 가상 렌더링 디자이너가 토요타 프리우스를 기반으로 에어로 파츠와 와이드 바디 킷을 적용한 파격적인 모습의 프리우스를 공개한 것.
특히 해당 디자이너는 이전 튜닝된 프리우스의 렌더링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후면부 디자인을 업데이트해 공개했다. 이전 공개된 렌더링 디자인과 함께 살펴보면, 기존 프리우스에서 지상고를 낮춰 한층 더 공격적인 형태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면부에선 탄소 섬유로 제작된 프론트 립이 적용된다.
돌출된 전면부 프론트 립
측면엔 각진 사이드 스커트
전면으로 돌출된 프론트 립은 측면 패널까지 이어진다. 여기에 범퍼 그릴은 양옆으로 찌르는 듯이 날렵한 각을 이루고 있어 한층 더 날카로운 인상을 나타낸다. 깊게 파인 측면의 공기흡입구와 그 옆으로 각지게 돌출된 차체 패널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여기에 ‘ㄷ’자의 얇은 헤드램프와 이어지는 그릴 등 기존 프리우스의 디자인이 새로운 튜닝 킷과 조화를 이룬다.
측면부는 지상고를 낮추면서 펜더 부분이 타이어에 닿을 듯 내려온다. 측면 휠 아치를 따라 볼륨감을 갖춘 와이드 바디 킷이 적용되어 한층 더 입체감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측면 하단부의 사이드 스커트의 끝 쪽은 상단을 향해 돌출된다. 여기서 기존 프리우스의 날렵한 루프 라인이 어우러진다.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 적용
고성능 모델 연상케 한 모습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후면부 렌더링에선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가 돋보인다. 후면부 하단에는 직각의 디퓨저와 배기 머플러 팁이 자리한다. 머플러 팁의 사선 라인을 따라서 이어지는 후면부 바디 킷은 사다리꼴의 라인으로 날렵하게 떨어진다. 후면부 측면에는 수직의 공기흡입구를 배치해 고성능 이미지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한편 높은 연비 효율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하이브리드에 이같이 고성능 모델에 어울리는 튜닝 킷을 적용한 모습이 이색적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프리우스의 기존 디자인 요소와 튜닝 킷의 조화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국, 내외 네티즌들에게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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