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선수’와 결혼한 ‘걸그룹 멤버’ 기쁜 소식 전했다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신민철과 8년 열애 끝 결혼
득남 후 최근 둘째 임신 소식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25일 우혜림은 SNS를 통해 “여러분 깜짝 소식이 있어요”라며 “시우에게 동생이 생겼어요”라고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우혜림은 “둘째라 그런지 배도 훅훅 나오고, 첫째 때랑은 준비 기간부터 증상들까지 하나하나가 정말 다르네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태명은 땡콩이입니다. 건강하게 만나자 베이비”라며 “땡콩이의 성별은 뭘까요?”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유튜브 채널 ‘림스다이어리’를 통해 자세한 근황을 알렸다.
우혜림은 “첫째 시우 때랑 둘째는 너무 다르다”며 “시우 때는 임신 준비하자마자 바로 생겼다. 럭키 베이비다. 이번에 둘째는 준비 10개월 만에 생겼다“고 전했다.
또 “시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수월했다. 입덧도 크게 없고 20kg 찔 정도로 너무 잘 먹었다”며 “근데 둘째는 4주 때부터 입덧이 시작되고 하루 종일 울렁거려 이번에는 입덧약을 먹고 있다. 이마에 좁쌀 여드름이 생기고 과일이 당기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딸이라서 증상이 다른 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둘째는 딸을 원한다“며 “둘째 태몽은 엄청 큰 어항에 고래들이 많았는데 무섭고 압도적이었다”라고 태몽도 공개했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하며 미니 1집 ‘2 Different Tears’로 데뷔했으며,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해 2022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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