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연상’ 男선배 3개월 졸졸 따라다녀 결국 ‘연인’된 여배우… 깜짝 정체
‘써니’, ‘타짜’ 씬스틸러 배우 고수희
16살 연상 선배 배우에게 직진해
연인으로 발전한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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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의 칠공주파 장미 역으로 씬스틸러 역할을 했던 여배우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고수희입니다.
그는 16살 연상의 극단 선배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었는데요.
어떻게 된 사연인지, 이들의 러브스토리를 함께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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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희는 1976년생으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했습니다.
고등학교때 연극을 했지만, 졸업 후 여러 일을 옮겨 하다 아동극 극단에서 일하던 도중에 배우 박해일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에 박해일의 소개로 다른 극단에 들어가 연기자로써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영화 ‘플란다스의 개’로 영화계에 진출하고, 드라마 ‘자꾸만 보고싶네’를 통해 드라마 데뷔를 한 후 ‘타짜: 신의 손’, ‘써니’, ‘자전차왕 엄복동’, ‘앵그리맘’ 등 연극,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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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2019년 16살 연상의 ‘연기파 배우’ 이근희와 열애설이 난 것인데요.
과거 배우 선후배로 친분을 쌓다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을 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는데요.
한 방송에서 고수희는 “3개월동안 제가 따라다녔다”며 “‘난 널 좋아한다. 나랑 사귀어 볼래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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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희가 먼저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자 이근희는 16살의 나이차이 때문에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고수희가 장난을 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미 열애설이 난 지는 몇 년 됐지만 아직 두 사람의 재혼 여부는 전해지지 않았는데요.
훈훈한 러브스토리를 전해준 두 사람의 사랑,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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