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드디어 누명 벗나… 故 구하라 ‘금고 도둑’ 고화질 CCTV 보니
故 구하라 금고 털이 범인
고화질 CCTV 사진 공개
턱 길고, 광대뼈 조금 돌출
故 구하라 금고 털이 범인으로 지코가 지목돼 강경 대응을 밝힌 가운데, 범인의 진짜 얼굴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개된 CCTV 속 용의자의 모습을 고화질로 복원한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22일 ‘그알’에서는 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CCTV 속 범인의 정체를 추적했다.
이때 ‘그알’ 측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CCTV에 찍힌 범인의 모습을 특정하며 몽타주로 구현했다.
그 결과 범인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에 170cm 후반 정도의 신장을 가진 건장한 남성으로 턱이 길고 광대뼈가 조금 돌출됐으며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한 것으로 추정했다.
방송을 본 후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CCTV 속 용의자가 블락비 출신 지코와 닮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지코는 최근 ‘버닝썬 게이트 사건’ 재조명 이후 과거 방송에서 정준영과의 친분 및 황금폰에 대해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되어 한 차례 관련설에 휩싸인 바 있다.
여기에 금고 털이 범인 논란까지 더해지자 결국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4일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 전문가는 범인의 정체에 대해 “구하라 씨가 가지고 있는 이전의 휴대폰에서 나올 수 있는 그것을 판도라의 상자로 본 것은 아닌가 싶다”라며 “그것이 만약 오픈된다면 결정적인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은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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