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진짜 심각한 상황 처했다… ‘마약 누명’ 래퍼 충격 폭로
래퍼 주비트레인 근황
DJ DOC 이하늘 고소해
관련해 인터뷰 내용 화제
부가킹즈 출신 래퍼 주비트레인 근황이 화제다.
주비트레인은 지난 24일 DJ DOC 이하늘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는 이하늘과 소속사 펑키타운 측이 지난 2월 “주비트레인이 상습 마약범이니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하겠다”라는 내용에 대한 맞고소다.
해당 내용 증명 때문에 주비트레인은 지난 4월 마약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비트레인은 최근까지 펑키타운 음악 팀장으로 근무했으며,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DJ DOC을 위해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비트레인은 펑키타운에서 6개월간 일하는 조건으로 근로계약서를 썼지만 4개월 만에 부당 해고당했다는 입장이다.
이하늘은 갑작스럽게 주비트레인에게 퇴사를 종용했고, 마약 사범이라고 해고 이유를 전했다.
펑키타운 측은 주비트레인 해고 사유에 대해 “주변 DJ나 뮤지션들과 함께 상습적으로 대마초 흡연을 해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또 회식 자리에서 직접 ‘본인은 대마를 흡연하기 위해서 살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주비트레인은 현 상황에 대해 “가장 상처받는 건 ‘나 그냥 이렇게 쓰려고… 처음부터 이런 거였나’라는 생각이 들어서다”라고 토로했다.
주비트레인은 ‘마약 중독자’라는 누명을 썼지만 그렇게 만든 이하늘은 여전히 조롱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비트레인은 “지금도 나한테 ‘ㅋㅋㅋ’ ‘ㅎㅎㅎ’, 따봉 이모티콘 같은 걸 카톡으로 조롱하듯이 보낸다. 이런 조롱을 받고 있어야 하나 싶다”라며 씁쓸함을 전했다.
한편 이하늘 측은 “주비트레인 측의 주장들은 모두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라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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