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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것 같습니다” BMW 신형 M5, 역대급 성능 수준 드디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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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5 드디어 공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적용해
역대급 성능 갖춰서 돌아왔다

BMW 신형 M5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Rocars’

BMW풀체인지를 거친 M5의 모습과 함께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M5는 5시리즈의 고성능 모델로 M 브랜드 내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다만 이번 신형 M5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효율과 성능을 잡았지만, 이전보다 무게가 대폭 늘어났다. 고성능 영역에서 주행 시 높은 무게가 주행 질감과 민첩한 움직임 등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신형 M5의 사양이 눈길을 끈다.



총출력 727마력의 성능 발휘
무게는 2,445kg으로 늘어났다

파워트레인은 4.4리터 V8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엔진만으로 585마력을 내며, 전기 모터 출력까지 더해지면 시스템 합산 출력 727마력과 최대 토크 102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사륜구동 방식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14.8kWh 용량의 배터리를 통해 약 40km의 거리를 전기 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얹은 만큼 무게는 더 늘어났다. 이전 M5의 무게는 1,971kg이었던 반면, 신형 M5의 무게는 무려 2,445kg까지 나간다. 이는 무게만 이전 모델과 비교해 24% 더 늘어난 수준이다. 출력 수준은 더 향상됐음에도, 무게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더 느려졌다.



BMW의 첨단 기술 적용해
적절한 구동력 배분 갖췄다

신형 M5의 제로백은 약 3.4초이다. 이전과 비교해 0.2초 더 느려진 셈이다. 더 높아진 무게가 코너링 시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지만, 신형 M5는 안정적인 구동력 배분을 통해 코너링 시 무거운 차체 균형을 조절해 낸다. 주행 상황에 따라 좌우 구동력 배분을 조절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을 통해 코너링 시 발생할 수 있는 언더스티어링 현상을 최소화했다.

전륜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에 서스펜션 가이드 암, 캠버 컨트롤 암, 엔진 변속기 마운트를 경량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었다. 여기에 부스트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출력 제어를 더 직관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었다. 최고 속도는 250km/h로 제한되지만, M 드라이버 패키지 선택 시 제한 속도를 약 305km/h까지 높일 수 있다.



고성능 강조한 외관 디자인
가격은 1억 6,600만 원부터

외관 디자인은 아이코닉 글로우 그릴이 탑재된다. 폐쇄형 그릴을 통해서 BMW의 전동화 모델 이미지를 강조했다. 기본 5시리즈보다 범퍼 디자인도 한층 더 각지고, 볼륨감 있게 변경되었다. 전면 하단에는 사다리꼴의 범퍼 그릴과 각진 에어덕트를 통해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M 리어 스포일러와 블랙 크롬으로 만들어진 원형의 듀얼 머플러 팁이 적용된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4.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연결한 M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열선 시트, 서라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제공된다. M5 풀체인지는 7월 독일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가격은 11만 9,500달러(약 1억 6,600만 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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