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럽스타’ 의혹… 팬들 깜짝 놀라게 한 ‘상대 정체’
에스파 윈터, 럽스타 의혹
레드벨벳 아이린과 친목 화제
아이린에 “엉니보고시퍼요…”
‘슈퍼노바(Supernova)’로 전성기를 맞이한 에스파 윈터에 럽스타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26일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의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럽게 익은 새빨간 수박과 디저트류가 상 위에 잔뜩 차려진 모습이 담겼다.
같은날 에스파 멤버 카리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언니 덕분에 행복한 연습 한다. 미인의 미담”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린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에 윈터가 칭한 ‘나의 사랑’의 대상이 바로 그룹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에스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직속선배 아이린이 직접 연습실에 방문해 응원을 건네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윈터와 아이린은 지난 4월에도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월 16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컨셉의 화보사진을 게재했고, 이에 윈터는 “엉니보고시퍼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아이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사람의 친목 소식이 또 한 번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예쁜 사람들끼리 친목 보기 좋다”, “이제 레벨이랑 편해졌나보다”, “아이린, 슬기, 카리나, 윈터 이렇게 친하다던데”, “엉니래.. 넘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가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 에스파는 2020년 데뷔해 ‘Next Level‘, ‘Savage’, ‘Spicy‘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지난 5월에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해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1일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지난 24일 신보 ‘코스믹'(Cosmic)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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