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이미 유명… 아동학대 논란에 ‘손흥민 형’ 평소 인성 충격 폭로
“춘천에서 공 차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
“손흥민 형으로 태어난 게 인생 최대 업적”
파도 파도 괴담만…
축구선수 손흥민의 형 손흥윤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평소 손흥윤의 인성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여러 유튜브 채널에는 손흥윤이 코치를 하는 장면과 직접 경기를 뛰는 영상에 달린 댓글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윤은 경기 중간중간 혼잣말로 욕설을 하거나, 자신의 지시대로 움직이지 않는 팀원에게 “X새끼”라는 험한 말을 사용하기도 했다.
또 상대방에게 부상을 입힐 수도 있는 과격한 태클을 해 하마터면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장면을 연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18년 촬영된 영상에는 손흥윤이 화를 참지 못하고 공을 하늘로 차거나 옐로카드를 받자 격하게 항의하며 바닥에 있던 아이스박스를 세게 걷어차는 모습도 담겼다.
해당 영상 댓글에는 “춘천에서 볼 좀 차는 사람들은 손흥윤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안다”, “조기축구에서 자기 동생 믿고 깝치고 다닌다고 소문 자자하다”, “같이 볼 찼었는데 진짜…”, “욕을 달고 살더니” 등의 증언과 함께 인성을 폭로하는 내용이 이어졌다.
또 한 누리꾼은 “자기 돈 많다고 거들먹거리고 입에 걸레를 물고 있다”며 “엄한 손웅정이 첫째 아들을 제대로 훈육하지 않았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다”고 거침없이 말하기도 했다.
한편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군의 진술서에는 지난 3월 9일 손흥윤이 A 군을 비롯한 4명의 아이를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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