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지하실’ 발견한 여성, 아이 손발자국이 가득해…’충격 영상’
비밀의 방 발견한 여성
벽 전체에 손·발자국 가득
네티즌들 “당장 경찰에 신고해라”
한 외국인 여성이 집에서 비밀 지하실을 발견해 영상을 찍어 올렸고,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자마자 경찰에게 신고하라며 조언했다.
최근 뉴욕 포스트에는 지난달 24일 틱톡 플랫폼을 통해 공유된 영상에 대해 전했다. 한 여성은 틱톡에 집에서 ‘비밀의 방’을 발견했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작은 비밀 방이 숨겨져 있었다. 그 문은 안쪽에서 잠글 수 있게 장치가 되어 있으며 문을 열자 작은 손자국, 발자국 외에도 벽에 아이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이어 레베카, 켈리, 사라라는 이름이 적힌 종이 한 장이 발견됐고, 해당 여성은 의문을 가졌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영상은 빠르게 퍼지며 조회수 68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은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방은 흥미로운 은신처 아니면 역사상 가장 소름 끼치는 곳일 지도 모른다”, “보고 누군가 여기에 포로로 잡혀있는 줄 알았다”, “사랑의 집이 뭐야? 읽으니까, 나까지 기분이 이상해진다”, “경찰에 신고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해당 영상을 올린 여성은 밀실의 모든 물건은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고로 사용하기 위해 페인트를 칠했다”라며 “그런데 아직도 이상한 것 같다. 방에 들어갈 때마다 내부 높이가 매우 낮다”라고 전했다.
여성은 “어린이들에게 더 적합한 것 같다. ‘아이들의 비밀 기지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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