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이혼’ 옥소리 언급하더니… 박철, ‘모델 딸’ 깜짝 공개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박철
이혼 후 홀로 키운 딸 공개
현재 교사이자 모델 활동 중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배우 박철이 옥소리와 이혼 후 홀로 키운 딸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MBN ‘가보자GO’에는 박철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딸을 소개했다.
박철의 딸은 현재 26세로, 교사이자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철은 “딸은 지금 원어민 교사를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외국계 학교 공부를 시켜서 언어능력은 갖고 있다. 모델 일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델 활동만 허락했다. 저희가 받은 스트레스를 딸이 똑같이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옥소리와 이혼 후 박철은 홀로 딸을 양육하며 “어머니가 도와주고 아버지가 도와주고 친형이 도와주고 누나가 도와줬다. 온 가족이 도와줬다. 아주 잘 자라줬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철은 전처 옥소리도 언급하며 ‘딸은 엄마랑 연락하며 지내냐’는 물음에 “제 인생이 아닌데 어떻게 막냐. 연락을 해도 되고 같이 살아도 된다.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되는 것”이라고 솔직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딸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예쁜데 매력 있게 생겼다”, “부모 얼굴 둘 다 있네”, “딸 키우느라 고생 많았겠네”, “따님분 넘 미인이시다”, “딸이 부모님 닮았구나 자랑할 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철은 무속인 설에 대해 “신내림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박철은 “굿을 했지만 그냥 한 것이다. 신내림은 굿이 아니다. 불교 방송에 나가면 다 스님이냐? 무당 방송에 나가면 다 무당이냐?”라며 “오래전부터 관상과 수상을 공부했다. 영적인 것에 대해 관심이 많고 내면에 대해서도 궁금했다. 굿도 경험해 보고 싶어서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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