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아 모델’ 데뷔하더니… 안보이던 하연수, 결혼식서 깜짝 포착
배우 하연수
日 그라비아 모델 데뷔
김성은 결혼식 깜짝 하객
배우 하연수가 절친 결혼식장에서 깜짝 포착됐다.
1일 하연수는 “2013년에 처음 만나 2024년에 너를 보내네. 성민이 축사에 눈물 터져버린 나도 참..주책이구나 싶다.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우리 성은이, 마음 깊이 응원하고 사랑해”라며 배우 김성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인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의 미달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은이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속 하연수는 신부 김성은과 얼굴을 붙이고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동료 배우 김성민의 축사 영상도 함께 담았다.
하연수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동갑내기 배우 김성은, 김성민과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에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하연수가 절친 김성은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랜만에 한국에 귀국해 눈길을 끌었다.
하연수는 지난해 4월 일본 잡지에서 진행한 화보 촬영을 하며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
이 사실이 국내에서 화제가 되자 하연수는 “일본에 와서 그라비아라는 표현 자체에 저도 거부감이 있었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평범한 차림으로 찍어도 그렇게 부르더라”라며 그라비아 모델 데뷔에 대한 해명을 했다.
한편, 하연수는 현재 NHK 드라마 ‘토라니 츠바사(虎に翼)’에 한국인 유학생 ‘최향숙’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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