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닮은’ 아내 공개해 난리 난 천만배우, 알고 보니… (+유명인)
‘범죄도시’ 김민재, 미모의 아내 공개
“이효리, 본인 데뷔 때 느낌 있어…”
‘이효리 닮은꼴’ 아내 등장에 이목 집중
영화 ‘베테랑’, ‘범죄도시’ 등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대세 배우 김민재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첫 등장했다.
해당 방송에는 김민재가 촬영 일정이 끝나고 3시간을 직접 운전해 아내와 아이들이 살고 있는 제주도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재의 아내 역시 배우로 아이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벽한 미모와 청순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민재는 “아내가 요가원에서 이효리 씨를 만났는데 자매같은 느낌이있더라”, “이효리씨도 데뷔 때 느낌이라고 인정했다“며 이효리 닮은꼴 아내를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이에 최유라는 “큰일 날 소리 하지말라”고 손을 내젔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아내 최유라의 첫 등장에 패널들 역시 “김태리 느낌도 있다”, “너무 예쁘다”, “여러 여배우 얼굴이 다 보인다”, “닮은꼴 부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에 그치지않고 배우 강혜정, 한소희와도 닮았다고 주장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김민재, 최유라 부부는 제주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민재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다. 그때 공황장애가 정말 심하게 와서 촬영까지 못 한 적도 있다“며 “누군가의 아픔을 대신해 이야기에 참여하고 있는데 마음을 다해서 하고 있는 게 아닌 것 같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작업해야 하나. 이러려고 배우 시작했던 게 아닌데’ 싶었다. 증상이 좀 심하게 나타나면서 제주도 내려가자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제주행을 단번에 승낙했다는 아내 최유라는 “둘 다 조율하면서 사는 게 서툴렀다. 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를 낳고 살았다. 혼란이 많았고 산후우울증도 왔던 것 같다”며 부부 상담까지 받았던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민재는 영화 ‘부당거래’, ‘베테랑’, ‘부산행’, ‘국제시장’, ‘범죄도시3’, ‘범죄도시4’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만 총 95편으로 알려졌다.
최유라는 지난 2011년 방영된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서 최종 4위에 등극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스파이’에서 만나 인연을 맺어 2016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