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 했는데… 벌써 ‘임신 6개월’ 됐다는 여배우, 깜짝 근황

배우 이유영 결혼·출산 겹경사
별도의 결혼식 없다
9월 출산 예정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출산 소식을 공개했다.

3일 더팩트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유영은 지난 5월 교제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년여간 교제 후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왔다. 따라서 별도의 결혼식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하여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영화 ‘간신’. ‘그놈이다’, ‘장르만 로맨스’를 비롯하여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인피니트 엘과 함께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 역을 맡아 KBS2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하기도 했다. ‘함부로 대해줘’는 시청률 1.4%로 지난 2일 종영했다.

이유영은 지난 5월 공개된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에서 하늘색의 벌룬 치마 패션을 보여줬다.

이는 당시 임신 6개월이던 이유영은 배를 가리기 위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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