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고 나면 옷에…” 중학생 때 데뷔한 걸그룹 멤버 ‘깜짝 발언’
안소희 최근 근황
첫 연극 도전으로 화제
유튜브에서 ‘흡연’ 언급해
안소희가 공개한 영상이 화제다.
최근 안소희는 본인 유튜브 채널에 ‘왓츠인마이백, 카이 산책, 테니스 새라켓, 청담 소꿉, 대치동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소희는 아버지, 언니 등 가족을 연극에 초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영상은 안소희가 ‘왓츠 인 마이 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소희는 도시락 가방, 립밤, 텀블러, 연극 대본, 화장품 파우치 등 본인의 소지품을 공개했다.
또한 향수를 소개하며 연극 속 역할을 위해 산 향수를 공개했다.
안소희는 “의상 갈아입고 준비할 때 뿌리고, 아침에 출근할 때도 집에서 뿌리고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극에서) 흡연 신이 있기 때문에 담배 피우고 나면 옷에 냄새가 배어있지 않나, 그래서 중간에도 한 번 뿌려준다”라며 덧붙였다.
안소희는 오는 14일까지 연극 ‘클로저’에서 ‘앨리스’ 역할로 관객들을 만난다.
해당 연극에서 안소희의 흡연 장면이 있다는 사실이 누리꾼들의 어마어마한 관심을 끈 바 있다.
이는 데뷔 때부터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안소희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안소희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전향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부산행’, ‘메모리즈’, 드라마 ‘안투라지’, ‘서른, 아홉’,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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