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한 달 만… 시골 할머니 사랑 듬뿍 받은 ‘4살 손녀’ 충격 변화
할머니에게 맡겨진 4살 손녀
한 달 만에 10kg 가까이 증가
과체중이고 비만 위험 있어
4살 아이를 할머니에게 맡긴 아이 엄마가 한 달 후 자신의 딸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4살 딸을 키우는 중국의 한 엄마는 여름 방학 동안 할머니에게 아이를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해당 엄마는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것보다는 조부모에게 맡기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렇게 한 달 만에 아이를 데리러 왔을 때 엄마는 너무나도 달라진 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10kg 가까이 체중이 증가한 딸은 짧은 시간에 볼살이 만두같이 커졌으며 눈은 거의 감겨질 만큼 가늘어졌다.
이에 할머니는 “손녀가 조금 뚱뚱해 보여야 귀엽다”며 생각을 전했다. 알고 보니 할머니는 손녀에게 사탕, 과자, 탄산음료를 즐겨 먹게 했다.
딸의 건강이 걱정된 엄마는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 검사를 받았고, 아이가 과체중이고 비만이 올 수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특히 조부모들은 손자들이 통통할수록 더 건강하고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손자들이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챙겨주는 경향이 있어 살이 찔 가능성이 높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귀엽다. 건강이 걱정된다. 나중에 키로 간다는 건가. 아이 키우는 조부모도 힘들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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