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왜색 논란’ 후 잠잠하더니… 르세라핌, 깜짝 놀랄 소식
코첼라 사태, 왜색 논란…
이번 컴백으로 논란 정면 돌파하나
여전히 흥행 신화 이어갈 수 있을까
그룹 르세라핌이 올해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한다.
28일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정확한 발매 일자는 추후 공식적으로 알려줄 예정임을 밝혔다.
르세라핌이 예정대로 8월에 컴백을 한다면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3집 ‘EASY'(이지) 이후 6개월 만이다.
‘EASY’는 ‘빌보드 Hot 100’에 99위로 진입하면서 K-POP 걸그룹 사상 6번째로 차트 인을 하는 기염을 보였고 ‘빌보드 200’에서 5주간 차트인을 하며 최고 8위에 달성하는 등 놀라운 흥행을 보였다.
르세라핌은 지난 4월 불거진 코첼라 라이브 논란을 시작으로 현충일 전 후지산 인증샷 논란 등 많은 논란이 불거져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그러나 르세라핌의 팬들은 복귀 소식에 “공주들 기다렸다”, “제발 잘 준비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논란에 그리 개의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르세라핌은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UNFORGIVEN'(언포기븐), 그리고 ‘EASY’에 이르기까지 무려 세 번 연속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메가 히트 그룹이다.
한편 ‘쏘스뮤직’과 같은 ‘HYBE’ 소속 레이블인 ‘ADOR’의 뉴진스가 현재 K팝 역사상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가운데 르세라핌 또한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을 위해 효고, 아이치, 가나가와, 후쿠오카 4개 지역에서 총 9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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