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제네시스 보다 비싼 싼타페 등장?.. 아빠들 놀라게 한 국산차 근황

뉴오토포스트 0

내수, 해외 잘 나가는 현대차
뉴질랜드에서 싼타페 공개
7,000만 원대로 판매한다?

현대차 싼타페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Vehicle Visionary’

현대자동차는 내수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종횡무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가 뉴질랜드에서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거듭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출시를 예고했다. 가격을 공개했는데, 상당히 이례적이다.

신형 싼타페는 지난해 8월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된 차량이다. 각진 형상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으로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또 동급 최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출처 = ‘Wikipedia’
사진 출처 = ‘오토스파이넷’

뉴질랜드와 가격 차이
거의 2배 차이라고?

뉴질랜드에 판매할 디 올 뉴 싼타페의 트림은 액티브와 리미티드, 캘리그래피 세 가지로 운영된다. 각 트림 별 판매 가격은 액티브가 8만 4,990 뉴질랜드 달러(약 7,200만 원)다. 리미티드는 9만 6,990 뉴질랜드 달러(약 8,215만 원), 캘리그래피는 10만 4,990 뉴질랜드 달러(약 8,9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우리나라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가격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 디 올 뉴 싼타페를 가장 저렴하게 사려면 가솔린 2.5리터 터보 2WD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고르면 된다. 가격은 3,546만 원이다. 가장 비싼 모델의 경우 5,140만 원이다.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AWD 캘리그래피 트림인데, 선택 품목을 추가한다면 가격은 더 오를 수 있다.

사진 출처 = ‘오토스파이넷’
사진 출처 = ‘클리앙’

뉴질랜드로 간 싼타페
이번이 처음은 아니야

사실 싼타페가 뉴질랜드로 수출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었다. 직전 세대 싼타페 역시 배뉴, 코나, 코나 일렉트릭, 투싼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판매되었다. 당시 현대차는 2.5리터 가솔린, 3.5리터 가솔린 트윈 터보,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싼타페의 경우 가장 저렴한 2.5리터 가솔린 4륜 구동 트림이 6만 2,990 뉴질랜드 달러에 판매되었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4,849만 원이다. 싼타페는 기아의 쏘렌토와 경쟁 구도에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토요타의 대형 SUV 하이랜더와도 판매량 경쟁을 이어 나갔다.

사진 출처 = ‘현대차’
사진 출처 = ‘현대차’

획기적인 신형 싼타페
제원 어떤지 살펴보니

디 올 뉴 싼타페는 훌륭한 실내 공간 및 인테리어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암레스트 수납공간과 트레이를 1열이나 2열 탑승자가 위치한 방향으로 각각 열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한 양방향 멀티 콘솔과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듀얼 무선 충전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하고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엔진 라인업 또한 다양하다.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와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는데, 뉴질랜드에서는 1.6 터보 하이브리드만 단독으로 제공된다. 이는 시스템 합산 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2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WLTP 기준 리터당 16.1km에 달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가스공사, 휴일 없이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해빙기 안전 점검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2조4000억원 적립…DC→타사 IRP 이전 추진
  • “단 200대 한정”.. 다시 부활한 고성능 모델에 전 세계 팬들 ‘들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가스공사, 휴일 없이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해빙기 안전 점검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2조4000억원 적립…DC→타사 IRP 이전 추진
  • “단 200대 한정”.. 다시 부활한 고성능 모델에 전 세계 팬들 ‘들썩’

추천 뉴스

  • 1
    소녀시대 효연 "난 은지원 팬, SM오디션서 젝키 좋아한다고 하니 이수만 반응이.."('살림남')

    연예 

  • 2
    박해미 아들 황성재 "외동인 줄 알고 살다가 초2때 이부형 처음 만나"('다 컸는데')

    연예 

  • 3
    이현이 "상위 10% 기면증 진단, 부부싸움·촬영 중에도 잠들어"('아는형님')

    연예 

  • 4
    엄지원, 안재욱=호텔대표 정체에 경악 "노후준비 조언했는데.. 말도 안 돼"('독수리')[종합]

    연예 

  • 5
    ‘2집’ 무명 가수, 살아남기 위해 부른 노래가…’한국의 XXXX’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中서 '새로운 코로나' 발견" 백신업체 주가 급등

    유머/이슈 

  • 2
    '징역 3년' 구제역 "쯔양 협박한 적 없다" 항소

    연예 

  • 3
    이이경, 유재석 음해 성공... 日 마츠시게 유타카 "주변인들이 힘들겠네"('놀뭐')[종합]

    연예 

  • 4
    틀니틀니 드래곤볼 셀전 비하인드.jpg

    유머/이슈 

  • 5
    “235명 등록 포기했다” 서울대 정시 합격생 대거 포기한 이유는

    연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