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트 휩쓸더니… 세 번째 정규 앨범 발표한 인기 남돌
더보이즈, 7월 19일 日 정규 앨범 ‘Gibberish’ 발매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팬들 기대 중
7월 12~14일 ‘더보이즈 월드 투어 : 제너레이션 II’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오는 7월, 일본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더보이즈 측은 지난 24일, 일본 현지 공식 사이트 등지를 통해 오는 7월 19일 발매되는 일본 세 번째 정규 앨범 ‘지버리쉬(Gibberish)’의 앨범 정보와 ‘샤우트 잇 아웃(Shout it out)’ 버전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6월, 일본 정규 2집 앨범 ‘딜리셔스(Delicious)’를 발매한 더보이즈는 당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통상반과 초회한정반이 각각 1, 2위를 기록, 일본 아이튠즈 내 K팝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현지 유력 음반 차트 최정상을 휩쓸었다.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되는 더보이즈 현지 정규 3집 ‘지버리쉬’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총 8개 트랙이 수록, 다시 한번 열도 공략에 나설 더보이즈의 글로벌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최근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더보이즈는 치명적인 ‘악동’으로 변신, 반항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혼란스러운 정보를 퍼뜨리는 마이크에 둘러싸여 있지만 그 사이 자신만의 음악을 당당히 외치는 인물들을 강인하고 당당한 파이터와 같이 표현한 이번 포토는 국내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오는 7월 19일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더보이즈의 일본 세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지버리쉬’는 강렬한 록 사운드에 힙합이 결합, Y2K 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더보이즈가 새롭게 시도하는 장르인 만큼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이 곡은 악동(樂童·음악을 좋아하는 소년)을 콘셉트로 하여 혼란스러운 세상 속 본인들만의 가치관을 담은 음악을 통해 세상과 다른 정의를 새롭게 써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한편 일본 새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인 더보이즈는 이에 앞선 오는 7월 12~14일 총 3일간, ‘KSPO DOME'(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더보이즈 월드 투어 : 제너레이션 II'(THE BOYZ WORLD TOUR : ZENERATION II)’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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