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아니라더니… 돌연 ‘출산’부터 알린 女스타, 깜짝 근황 (+몸매)
[TV리포트=유지호 기자]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영화 속 인어 공주가 입을 것처럼 생긴 드레스를 자랑했다.
1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할리 베일리는 10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24 ESPY 어워즈’에 참여해 해당 드레스로 자리를 빛냈다.
할리 베일리는 유명 헤어 스타일리스트 티니샤 믹스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크리스티아나 카셀의 도움을 받아 드레스와 완벽하게 들어맞는 스타일로 레드 카펫에 섰다.
그날 할리 베일리가 입은 복장의 하이라이트는 목걸이였다. 그는 아들 헤일로 그랜베리의 이니셜이 달린 한화 158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금목걸이로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할리 베일리는 2022년 3월부터 래퍼 DDG(본명 데릴 드웨인 그랜베리 주니어)와 관계를 이어갔으며 지난 1월 둘 사이의 아들을 공개했다. DDG는 그래미상 후보에 6번이나 오르면서 성공적인 래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10일 미공개 신곡의 일보를 공개하고는 곡의 신곡을 지어줄 것을 팬들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할리 베일리는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뛰어난 가창력 덕분에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을 맡을 수 있었다.
그는 작년 ‘인 유어 핸즈'(In Your Hands)와 ‘앤젤'(Angel)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할리 베일리는 지난해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지와의 인터뷰에서 연인 DDG에 대해 “처음으로 느낀 진정한 사랑”이라고 밝히며 그 사랑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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