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혼’ 안재현, 진짜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배우 안재현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고백할 예정이다.
12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는 배우 안재현이 출연한다.
안재현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친구 부부가 하는 한의원에 방문한다.
안재현은 최근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 “요즘 제 몸이 이상할 정도로 안 좋다”며 “졸리고 피곤하고 땀이 왜 이렇게 (많이 나지)”라며 몸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또 6일 공개된 예고에서 한의원에 간 안재현은 사전 문항에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 한의사는 안재현의 맥을 잡으며 점점 어두운 표정으로 변해갔다. 이어 안재현은 한의사가 보여주는 사진을 보며 “이게 나예요?”라며 놀란 표정으로 되물었다. 안재현은 기력 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치료를 받기도 한다.
이날 안재현은 보양식을 먹으러 향한다. “원래 여름엔 절대 불 앞에 안 간다”고 말하던 그는 원기 회복을 위해 오리 백숙을 먹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식사를 꼭꼭 씹어먹으며 건강을 챙기는 행동을 보여줬다.
20대 초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다는 안재현은 이날 알바생들이 좋아했던 ‘히든 메뉴’를 공개할 예정이기도 하다.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과 새콤달콤한 요구르트로 만드는 ‘재수박(재현+수박) 스무디’의 맛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안재현은 최근 배우 서인국과 함께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월드 게이2’로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코스모폴리탄에서 커플화보를 찍었다고 알려져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MBC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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