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아빠들 깜짝.. 신형 팰리세이드, 무려 ‘이 모델’까지 확정?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리무진 출시 확정
고급화 전략 가속할 듯
현대차가 팰리세이드의 후속 모델 중 하나로 ‘팰리세이드 하이리무진‘을 출시한다. 서울경제가 전한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LX 하이루프(가칭)으로 이번 출시를 통해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는 고급화 추세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며, 삶의 방식을 보여주거나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는 상징이다”라며 팰리세이드 하이리무진 버전의 출시 이유를 밝혔다.
실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의 성장률은 일반 차량보다 두 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나서 이번에 출시되는 LX 하이루프가 출시 이후 계속된 판매량 증가율을 유지하는 팰리세이드의 수요층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고 200mm 높였다
실내 장식도 고급스럽게
LX 하이루프는 하이리무진 버전의 다른 이름으로 하이리무진이랑 차제의 기본적인 높이를 높이는 것으로 이번 모델은 전고를 200mm가량 높이는 등 실내 공간이 좀 여유로워지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고급스러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역시 소프트터치 마감재나 고급 조명을 사용하여 기존 팰리세이드보다 수준 높은 실내를 장식을 연출할 예정이다. 여기에 마사지 시트나 고급 오디오 시스템,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 시설도 제공한다. 이는 팰리세이드의 다음 후속작을 기대하는 소비자층과 더욱 고급스러운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층 모두의 수요를 충족시키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전에도 고급화 전략 시도해
새로운 후속작은 9인승 될 것
현대자동차는 기아가 기존의 카니발의 전고를 305mm 높이고 외관 디자인과 실내 장식을 고급스럽게 변화시켜 인기를 얻었던 것처럼 계속된 팰리세이드의 인기에 한 번 더 활기를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LX 하이루프의 출시는 다음 팰리세이드의 후속작과 동일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가 유력하다. 또한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완전 변경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아의 카니발 하이리무진처럼 기존 7, 8인승 외에도 9인승을 추가할 예정이다. 9인승이 되면서 승합차로 분류가 돼 6인 이상 탑승할 경우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기아 카니발 고객 뺏는 건가
팰리세이드 개조 고객 존재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차종 경쟁이 발생하여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앞서 설명했던 기아의 카니발 하이리무진 고객을 신형 팰리세이드가 흡수하는 카니발리즘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다. 업계 관계자는 “팰리세이드가 더 크고 더 넓은 차량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요가 겹칠 확률이 존재한다”고 했다.
실제로 현대차가 LX 하이루프를 출시하지 않은 지금 팰리세이드를 하이리무진 버전으로 개조하고 있는 차량 소유주들도 있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도 차의 변화를 주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견적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 LX 하이루프가 정식 출시되면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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