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논란 종결시킬 ‘증거사진’ 공개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전종서 측이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에 직접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을 종결시켰다.
16일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TV리포트에 “SNS에 올라간 사진에 안보이는 것일 뿐 안전벨트를 한 채 촬영한 사진”이라는 입장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전종서는 자신의 계정에 한소희와 함께 여가시간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종서는 조수석에 앉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힙’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러한 가운데, 전종서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달리는 도로 위임에도 사진 상에 전종서가 착용한 안전벨트가 보이지 않았던 것.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앤드마크 측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전종서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다. 머리카락에 가려 안전벨트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소속사의 발 빠른 해명으로, 이번 논란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한소희와 전종서는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우정을 과시하며 돈독함을 뽐낸 바 있다. 최근 한소희는 전종서의 생일을 축하하며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소희와 전종서는 작품을 통해 만나게 되며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은 ‘프로젝트 Y'(가제)에 동반 캐스팅됐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한 뒤 판을 뜨려는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2024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리즈 작품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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