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여름철 맞이해 전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이달부터 시작되는 휴가철을 맞아 이달 24일(수)~ 26일(금) 3일간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을 할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막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냉각수, 오일류, 워셔액, 배터리,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공조 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화 장치 등이다. 점검을 받는 고객에겐 워셔액 1통을 무료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무상 점검 쿠폰을 소지하고 현대차 고객은 전국 1,237개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전국 758개 오토큐를 방문해 점검을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미시행)

쿠폰은 17일(수)~19일(금)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기아 ‘마이기아(MyKia)’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앱에서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위해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려면 각 사 홈페이지 (현대자동차 www.hyundai.com / 제네시스 www.genesis.com / 기아 www.kia.com) 또는 각 사 고객센터 (현대자동차 ☎080-600-6000 / 제네시스 ☎080-700-6000 / 기아 ☎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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