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나솔’, 학폭 터졌다… 일진 논란 출연자 보니 ‘충격’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나솔’ 21기 옥순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옥순은 해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SBS플러스·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솔)은 6월 26일 21기 참가자들의 만남을 방영했다.
이날 옥순은 1995년생에 무용학과 출신 필라테스 강사로 21기 남성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옥순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이외에도 “옥순의 과거를 안다. 개명 전 이름도 안다”며 자신을 옥순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여러 누리꾼이 옥순이 일진이었으며 옥순이 학교폭력의 가해자라는 주장을 펼쳤다.
논란이 계속되자 한 누리꾼은 옥순에게 직접 “학폭은 사실이냐”고 물었고 이에 옥순은 직접 학폭 논란을 부정했다.
옥순은 “학폭 아니에요”라며 “개명도 고2 때 무용 입시 때문에 했고… 초중고등학교를 한 동네에서 다 졸업했어요. 결과 나오면 알려드릴게요”라며 떳떳한 태도를 유지했다.
현재 옥순의 학폭을 주장한 누리꾼들은 옥순의 학폭 가해에 대한 증거나 구체적인 진술을 하지는 않은 상태다.
한편 21기 옥순이 출연하는 ‘나솔’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다음 방영은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17일 방송에서는 21기의 랜덤 데이트가 담길 예정이며 방식은 각자 무작위로 준비된 복장을 하여 자기 복장과 커플룩인 상대와 데이트를 진행한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로 결혼식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커플과 가장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가장 마음에 드는 상대와 만나는 ‘운명의 커플’도 탄생할 예정이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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