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 건다”더니…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내리고 ‘잠적설’까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유튜버 쯔양 협박 의혹에 휘말린 유튜버 카라큘라가 사무실 간판을 내렸다. 일각에서는 잠적설까지 나오고 있다.
17일 유튜브 채널 상남철 측은 카라큘라의 사무실이 있던 4층 건물에서 간판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상남철 측은 “17일 건물 외벽에서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이 사라진 상태”라 밝혔다.
카라큘라는 최근 쯔양 공갈 협박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카라큘라는 “내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적 없다”며 의혹을 즉각 반박했다.
하지만 유튜버 연예뒤통령 측이 16일 카라큘라와 구제역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 원본을 공개하며 분위기는 바뀌었다. 녹취록에는 카라큘라가 언론 활동비, 유튜버 후원 등을 명목으로 2천500만원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카라큘라는 별다른 반박 없이 아무런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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