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검수 ‘카바조’, 침수차 피해자에 책임 보상 캠페인 개시한다
중고차 검수 서비스 카바조가 침수차 구매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검수 후 구매한 차량이 침수차로 판명될 경우 보상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카바조는 정비사들이 검수 단계에서 침수 이력을 철저히 확인하지만,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하고 안심하며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당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안 카바조 검수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다.
카바조는 침수차를 저렴하게 매입해 수리 후 일반 중고차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런 경우 카히스토리나 서류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차량 구매 전 신중한 확인과 전문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카바조 대표는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정보 비대칭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정비사들을 더욱 철저히 교육하고 검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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