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미국 출장 다녀온 ‘SK 최태원 회장’이 작심하고 올린 말

모빌리티TV 0

SK 최태원 18일간 미국 출장
인스타그램 통해 소식 전해
AI 산업 반복해서 강조해

미국 출장 다녀온 'SK 최태원 회장'이 작심하고 올린 말
출처: 뉴스1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18일간 미국 출장을 다녀온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공지능(AI) 산업을 언급해 이목이 쏠렸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9일까지 AI를 비롯해 반도체 시장 등을 점검 목적으로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앞서 지난달 27일 최태원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에 와서 IT ‘인싸’(집단 내에서 인맥이 넓고 잘 어울리는 사람을 일컫는 말)들과 매일 미팅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들고 온 얘기들을 엄청나게 반겨주고 환대해 주어 시차의 피곤함도 느껴지지 않고 힘이 난다”라고 했다.

미국 출장 다녀온 'SK 최태원 회장'이 작심하고 올린 말
출처: 최태원 회장 SNS갈무리

그러면서 그는 “ AI라는 거대한 흐름의 심장 박동이 뛰는 이곳에 전례 없는 기회들이 눈에 보인다”라며 “모두에게 역사적인 시기임이 틀림없다. 지금 뛰어들거나, 영원히 도태되거나.”라고 밝히며 AI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최태원 회장은 미국 여러 빅테크 기업의 수장과 만나 파트너십 구축에 공을 들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오픈AI CEO 샘 올트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사티아 나델라, 아마존 CEO 앤디 재시, 인텔 CEO 팻 겔싱어와 연쇄 회동하며 그룹의 성장에 힘을 쏟았다.

이에 대해 지난 16일 최태원 회장은 “SK 기업들은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라며 “생명과학을 비롯해 AI에 이르기까지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SK는 미래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출장 다녀온 'SK 최태원 회장'이 작심하고 올린 말
출처: 뉴스1

이날 최태원 회장은 미국 출장을 통해 SK 현지 팀을 만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은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SK의 현지 팀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라며 “SK 라이프사이언스 직원들과 뉴저지에서 이야기를 나눴고, 혁신적인 차세대 의약품 개발과 같은 중요 임무에 대한 열정을 공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태원 회장은 또 다른 자회사를 방문한 후기를 공유했다. 최태원 회장은 “조지아 지역에 있는 SKC 자회사 앱솔릭스도 견학했다”라며 “앱솔릭스가 생산할 유리 기판은 반도체 제조의 판도를 교체하고 인공지능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며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출장 다녀온 'SK 최태원 회장'이 작심하고 올린 말
출처: 뉴스1

한편 최태원 회장은 지난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제주포럼’에 참석하여 AI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현재 경제 환경은 ‘정글화’ 되고 있기 때문에 대처 방안이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표적인 사례로 AI 확산을 꼽았다.

이에 대해 최태원 회장은 “2년여 전부터 AI가 달아오르는 것 같더니 지금은 어떠한 산업도 AI를 빼놓고는 이야기하기 어려울 정도가 됐다”라며 “미림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어떠한 정책을 갖고 기업 및 다른 정부들과 협업할지 다양한 토의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미국 출장 다녀온 'SK 최태원 회장'이 작심하고 올린 말
출처: 뉴스1

여러 채널을 통해 최태원 회장은 반복적으로 AI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에서도 AI 유니콘기업이 나오길 기대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SK텔레콤과 아마존이 함께 만든 앤트로픽과 SK하이닉스와 인텔이 함께하는 가우스랩스처럼 우리나라 유니콘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실제 SK그룹 자회사인 SK텔레콤은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과 동맹을 확대하면서 기술 협력을 토대로 글로벌 AI 시장 입지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처음 만난 할머니에게 “엄마” … 정형돈의 가슴 아픈 사연
  • “우리나라 아빠들이 탐낸다”.. 팰리세이드도 울고 갈 대형 SUV, 페이스리프트 마쳤다
  • 2025 설날 선물 추천, 센스 있는 아이템으로 마음 전하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처음 만난 할머니에게 “엄마” … 정형돈의 가슴 아픈 사연
  • “우리나라 아빠들이 탐낸다”.. 팰리세이드도 울고 갈 대형 SUV, 페이스리프트 마쳤다
  • 2025 설날 선물 추천, 센스 있는 아이템으로 마음 전하기

추천 뉴스

  • 1
    약험)세계의 기근을 알아보자

    유머/이슈 

  • 2
    아이돌 말실수 대참사

    유머/이슈 

  • 3
    "무례한 질문"…이영지, 거미 "선뽀뽀 후뽀뽀" 폭로에 당황+사과 (레인보우) [종합]

    연예 

  • 4
    '키스 불발' 이준혁, 잠자는 한지민 손 잡았다 ('나의 완벽한 비서')

    연예 

  • 5
    이세영, 나인우·최희진 결혼한다 오해…안고 있는 모습도 목격 (모텔캘리포니아) [종합]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이봉원 "사업 실패로 이자만 월 600만 원...행사·야간업소 뛰며 10년 갚아" (무계획2)[종합]

    연예 

  • 2
    "우리 첫사랑 끝" 이세영, 나인우에 키스 대신 이별 선언 ('모텔 캘리포니아')

    연예 

  • 3
    사극배우 출신 박씨 누구?…요양비 밀리고 치매 노모 방임 의혹 ('궁금한 이야기Y')

    연예 

  • 4
    골때녀 감독 하석주 "쟤는 무슨 패스를 저따구로 하냐"

    유머/이슈 

  • 5
    와 나라가 얼마나 망가진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이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