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건물주’ 노홍철, 또 대박났다…부러운 인생입니다
[TV리포트=김산하 기자] 노홍철이 스스로를 “좀 떨어지는 애”라고 표현하며 어릴적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채널 ‘노홍철’에서 노홍철은 인생 여행지인 키르기스스탄에 방문해 여러 에피소드를 보여준 가운데, 그의 어릴적 이야기가 흥미를 자극한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다음 여행 코스인 ‘승마 체험’을 위해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어린 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근데 나는 뭔가를 어렸을 때부터, 뭔가를 배울 때 제대로 못 배워”라면서 “좀 떨어지는 애니까”라고 덧붙였다. 그 당시를 회상하며 노홍철은 “엄마가 불안하잖아요. 그래서 엄청 뭘 가르쳤어. 근데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 밑빠진 독처럼”이라고 말하며 자조했다.
이어서 그는 승마를 배웠던 일화를 풀어냈다. 노홍철은 “뭐, 아무런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탔는데… 그런 거 알아? 분명히 나는 기억에 없는데 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안에서…”라며 몸이 기억하는 리듬이라며 몸을 들썩여 보였다. 그는 “그래서 같이 이제 터덜터덜 걸으려고 탔다가 나 혼자 신났다”며 당시 기억을 전했다.
이후 노홍철은 정말로 안정적인 자세로 승마 체험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과거에 배웠던 것이 아무런 효과가 없지 않은 듯했다.
누리꾼들은 “무한체력에 말도 잘 타시네요”,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 것 같아 부럽다”, “어머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 “영상에 웃음 힐링 포인트가 너무 많다”며 그의 여행기를 응원했다.
한편, 노홍철은 방송인 겸 MC로 활동했으며, 직접 운영하는 채널 ‘노홍철’에서 최근에는 여행 컨텐츠를 주로 다루고 있다.
노홍철은 은행 VIP일 정도로 알짜 부자다. 노홍철은 부동산 투자에서는 성공을 거뒀다. 그가 지난 2018년 122억 원에 매입한 빌딩은 현재 2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채널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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