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드립’ 더러워 보일까 식탐도 참는다는 ‘국민 MC’ 자기관리
국민 MC 신동엽
몸매 변화 없는 비결
“식탐 많은데 참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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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철저한 자기 관리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김영철은 신동엽에게 “진짜 건강 비법이 뭐죠?”라며 “몸매 변화가 진짜 없다. 살이 찐 적이 없죠”라고 물었습니다.
실제 키 176cm에 몸무게 68kg인 그는 오랜 방송 경력에도 신체 사이즈에 변화가 없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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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동엽은 “이게 왜냐면은 이것도 좀 강박인데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제가 식탐이 진짜 많거든요. 근데 막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새벽까지 다 먹으면 살이 너무 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제가 좀 짓궂은 농담, 뭐 야한 농담 같은 걸 가끔씩 하는데 살이 너무 찌고 그러면 더러워 보일까 싶다”고 철저한 자기관리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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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농담이고요”라며 “저는 되게 오래 자요”라고 독특한 비결을 밝혔죠.
신동엽은 “무조건 6시간 이상은 무조건 자구요. 7시간 가능하면 8시간까지 자려고 노력을 한다”며 “잠 잘 자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공개했습니다.
실제 1996년 방영한 인기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 속 신동엽은 직각 어깨와 옷핏을 자랑했는데요.
최근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옷핏 장난 아니었던 신동엽’이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도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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