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타란튤라.
(실물은 누군가에게는 혐짤이라 인형으로 대체)
물론 타란튤라 중에서도 난이도 있는 애들도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는 진짜 엄청 쉬운 편임.
1. 독이 없음.
대중의 인식과 달리, 시중에서 파는 애들은 독이라고 알려진게 독이 아니라 소화액임.
단백질 형태의 독이 아니라 알레르기 반응도 전혀 없어서 아프긴 해도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꿀벌 침보다 안전함.
2. 방치형 게임처럼 방치해놓고 온도 습도 조절하고 먹이만 잘 주면 됨.
분리불안 이딴거 없음.
다만 너무 좁거나 너무 넓은 케이지에 넣어주면 스트레스 받아 하긴 함.
케이지 적절한거 온도 습도 유지만 잘 해주면서 가둬놓으면 됨.
3. 먹이도 이틀에 한번꼴로 주면 됨. 많이 먹지 않음.
애들이 활동량이 많지 않게 진화해서 비축해두면서 먹는 편이라 많은 먹이가 필요 없음.
4. 크기가 작아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음.
유체들은 심지어 연필꽂이보다 작은 통에 넣어서 키워도 됨. 아무리 커도 크기가 김치통 정도면 만사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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