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21세 연하 장동윤 만났다…역대급 소식
[TV리포트=김산하 기자] 배우 고현정(53)이 사랑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24일 새벽 배우 고현정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놀라운 동안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고현정의 새 드라마 ‘사마귀’에서 합을 맞출 배우 장동윤(32)과의 나이 차이도 화제다.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연하늘색의 셔링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수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옅은 화장을 한 것으로 보이는 그는 카메라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고현정은 자신의 머리에다가 네잎클로버 이모티콘을 붙여서 마치 머리핀을 한 것처럼 꾸며 놓았는데, 이는 그의 나이를 더욱 젊어 보이게 한다. 올해 53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청순하고 앳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고현정. 얼핏 보면 30대로 보일 정도로 어려 보인다.
한편 고현정은 SBS에서 내년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사마귀’에서 배우 장동윤과 호흡을 맞춘다.
장동윤은 올해 32세로, 고현정보다 21살 연하이다. 둘이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사마귀’는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범죄 스릴러물이다.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가 담긴다.
극 중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은 고현정이, 정이신의 경찰 아들 차수열 역은 장동윤이 맡는다. 고현정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와 증명된 연기력으로 연쇄살인마의 치밀한 스릴러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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