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위해 시험관 한 손담비, 눈물나는 근황 전했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가수 손담비가 남편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22일 가수 손담비는 자신의 ‘거울샷’과 전시회에서 찍은 남편 이규혁의 사진을 게시했다. 손담비는 자신의 사진에는 “나가기 싫어요”라는 멘트를 달았고, 이규혁의 사진에는 “멋있어 남편”이라는 멘트를 붙여서 남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루즈핏의 의상을 입고 가볍게 외출을 나가는 듯한 인상을 줬다. 이규혁은 하얀 반팔티 바탕의 모나미룩을 입고 있으며 가볍게 뒷짐을 지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손담비는 일상 브이로그를 통해서도 이규혁과의 끈끈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 달 26일 자신의 채널에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손담비는 2세를 위한 시험관 도전으로 약복용과 주사를 맞아 힘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그는 “우리 오빠는 힘을 주지 나에게”, “우리 오빠는 맨날 그래요. 차라리 자기가 했으면 좋겠다고” 등의 말을 하며 남편과 함께 아픔을 극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담비의 영상을 본 대중은 “애기 얼른 찾아올 거예요. 육아 하면 많이 싸운다는데 쭉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두분”, “언니 기도하고 있어요. 규혁분 저희 담비언니 계속 사랑 많이 해주세요”, “두분이 알콩달콩 잼있게 사는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두분이서 이쁜 아기 키우는 모습도 꼭꼭 보고 싶어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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