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랑 사귀더니… 45살 女배우, 결국 결별 (+유명인)
[TV리포트=유지호 기자] 중국의 여배우 친란(45)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배우 웨이다쉰(35)과 결국 이별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2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오락성문(娛樂星聞)은 파파라치에 의해 친란과 웨이다쉰이 헤어졌다는 소식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중국의 유명한 파파라치 ‘추리군강소연’은 6월 “연상의 여신과 연애하던 남자가 헤어졌다”며 갑작스럽게 둘의 결별 사실을 폭로했다.
비록 ‘추리군강소연’은 직접적으로 웨이다쉰과 친란을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팬이 ‘추리군강소연’의 발언이 둘을 지목하는 것으로 추측했다.
친란이 둘의 결별설이 도는 와중 전 애인에 대해 최근 한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친란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애인과 친구가 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계의식은 어른의 필수 덕목이며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성숙한 생각이다”, “전 애인이 가장 끔찍한 존재다”, “헤어진 후에도 연을 잇는 것은 금기다”, “친란은 정말 냉정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팬들은 만약 더는 친란이 웨이다쉰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둘의 결별이 확실시될 것으로 예측 중이다.
친란과 웨이다쉰의 관계가 밝혀진 것은 2022년 말이었다. 당시 친란이 웨이다쉰과 함께 여행 중인 사진이 유출돼 팬들은 둘이 연애 중이라고 추측했다.
친란은 직접적으로 열애설을 긍정하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본 것”이라는 답으로 둘의 관계를 에둘러 인정했다.
한편 친란은 1999년 처음 배우로 데뷔해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친란은 ‘연희공략’에 부찰 용음 역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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