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A’…학창시절 공부도 잘했던 ‘엄친딸’ 아이돌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빌리 츠키가 학창시절 공부를 잘했던 학생이었다고 성적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선 ‘츠키랑 용리단길에서 오사카의 명물 오코노미야끼 영접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빌리의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 강남과 먹방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츠키는 강남과 예능 티키타카를 펼치며 개그감을 뽐냈고 “개그 욕심이 좀 강하다”라고 밝혔다.
강남은 츠키의 고향이 오사카라며 “오사카 사람들은 재미가 없으면 진짜 뭐라고 한다”라며 개그에 민감함을 언급했고 쯔키는 “저는 진짜 ‘성격이 안 좋다’ 해도 ‘미안해. 내가 고칠게’ 하는데 재미없다 하면 ‘진짜?’라며 상처 받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사카의 명물인 오코노미야끼를 함께 먹으며 토크를 펼쳤다. “학창시절 어떤 학생이었나?”라는 질문에 츠키는 “저는 정말 좋은 학생이었고 공부 잘했다”라고 밝혔다.
“얼마나 잘했나?”라는 질문에 “5단계 평가에서 거의 다 5를 받았다”라고 말했고 강남은 “그럼 거의 A였다는 말이네”라고 츠키의 성적에 놀라워했다. 츠키는 “저는 외동이라서 엄마가 강하게 키우려고 (엄격했다)”라고 떠올렸다. “외동은 많이 맞는다. 나도 많이 맞았다. ”라는 강남의 말에 츠키 역시 “공주처럼 살고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근데 외동이니까 라는 게 엄마는 싫어서 (엄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피소드가 있느냐는 질문에 츠키는 “진짜 엄마가 산에 놓고 가겠다고 했는데 그 직전까지 갔다”라고 떠올렸고 강남은 “저는 진짜로 산에 버렸다. 그리고 진짜 갔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츠키는 “근데 엄마랑은 진짜 친해졌다. 아빠는 진짜 스윗한 천사다. 그래서 엄마가 엄격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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