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제일 예쁜 아이돌, 충격 사진 유출…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청순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돌 출신 배우 하시모토 칸나(25)의 반전 사진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일본 영화 감독 후쿠다 유이치(56)가 “핸드폰에 사진이 가득 찼다. 사진을 정리하고 있는데 이런 사진을 발견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하시모토 칸나의 ‘흑역사’를 공개했다. 이는 올라온지 5일 만에 조회수 309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시모토 칸나는 머리카락을 주황색으로 염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 신선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하시모토 칸나는 치아를 드러내고 인상을 찌푸리는 등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은 하시모토 칸나의 사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은 “하시모토 칸나 ‘엽사'(엽기적인 사진) 장인이다”, “사진 너무 웃기다. 순간적으로 하시모토 칸나 아닌 줄 알았다”, “적나라한 사진인데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8년 영화 ‘은혼 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하 ‘은혼 2’) 촬영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하시모토 칸나는 영화 ‘은혼 2’에서 등장인물 카구라를 연기했으며, 후쿠다 유이치는 감독과 각본을 담당했다.
한편, 하시모토 칸나는 지난 2009년 아이돌 그룹 Rev.from DVL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무대에서 열심히 공연하던 하시모토 칸나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이름을 알렸다.
배우로 전향한 하시모토 칸나는 영화 ‘암살교실’,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등에 출연하며 일본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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