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최동석, 스트레스에… 결국 병원서 안타까운 소식 전했습니다
[TV리포트=김산하 기자] 앵커 최동석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
22일 TV조선의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의 3화 예고편에서는 최동석의 심각한 건강 문제가 드러났다.
예고된 3화 영상에서 최동석은 병원에 앉아 초조하게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그는 “검사 결과도 안 좋으면 안 될 텐데”라며 우려를 드러냈고, “별로 좋지는 않네요”라는 의사의 진단에 최동석은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최동석은 “눈동자를 움직이면, 눈동자 굴러가는 소리도 들려요”라며 본인의 심각한 상태를 전했다. 이에 패널들의 안색이 걱정스럽게 변했고, 박미선은 “이혼 후에 어쨌든 스트레스라는 게 있잖아요”라며 이혼이 건강 적신호의 원인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의사가 수술을 언급하며 진료 부분의 영상이 끝이 났고, 최동석의 치료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과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혼자다’ 3화 본편에서 최동석은 인이어 이어폰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KBS 9시 뉴스 앵커 시절 원고의 80%는 외워서 들어갔다”며 귀 질환으로 힘들어하다 결국 앵커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고백할 예정이다.
‘이제 혼자다’는 이혼 후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해당 영상은 오는 23일 화요일 밤 10시에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방영된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던 최동석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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