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과의 열애설에…김종규 측이 밝힌 입장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원주 DB 프로미 측이 김종규와 황정음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22일 원주 DB 프로미 측은 김종규 열애설과 관련해 TV리포트에 “선수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불가하다.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황정음이 농구스타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황정음 측은 열애설을 인정했지만, 상대방이 누구인 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후 황정음의 남자친구가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라는 것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당시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황정음은 전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이혼 사유는 이영돈의 외도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황정음은 일반인 여성 A씨를 이영돈의 상간녀로 오인해 공개 저격하는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에 황정음 측은 사과문을 게재하고, A씨와 합의를 조율했지만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황정음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상태다.
한편, 김종규는 지난 2013년 창원LG를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9년부터 원주 DB 프로미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5월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김종규는 지난 2011년부터 13년간 국가대표 활약하고 있다.
황정음은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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