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외도 폭로한 황정음, 진짜 축하할 소식 전해졌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TV리포트에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건 맞으나 아직 조심스럽다”라며 황정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최근 황정음이 농구 스타 A씨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당시 알게 됐으며, 최근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누구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현재 황정음은 전남편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이다. 이혼 사유는 이영돈의 외도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황정음은 자신의 계정에 이영돈 사진을 업로드하며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다.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됐고, 소속사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파경을 알렸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달린 악플에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리나.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그러던 4월 황정음은 일반인 여성 A씨를 이영돈의 상간녀로 오인, 공개 저격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이영돈과 무관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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