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X김대호, CEO 안정환 없는 무인도에서 회장직 취임 ‘무슨 사연?’ (푹다행)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임원 붐과 김대호가 안정환 없는 0.5성급 무인도에서 각각 회장직에 취임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임원 붐, 김대호와 일꾼 토니안, 소유, 골든차일드 장준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정호영 셰프, 그리고 홍현희, 권은비가 이들의 무인도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안CEO’ 없는 0.5성급 무인도에서 가장 높은 위치가 된 붐과 김대호는 만나자마자 안정환의 뒷담화로 수다꽃을 피운다. 급기야 두 사람은 서로를 ‘머구리협회장’, ‘보트협회장’이라고 부르며 멋대로 ‘회장’ 타이틀까지 획득한다.
붐은 자신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기 위해 자신의 절친들을 일꾼으로 초대한다. 붐의 전(前) 동거인 토니안, 에너지 넘치는 만능 캐릭터 소유, ‘괴산 상괭이’라는 별명을 가진 머구리 특화 아이돌 골든차일드 장준이 그 주인공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일꾼들까지 모인 0.5성급 무인도에서 붐과 김대호는 안정환과 차별화되는 자신들만의 능력을 보여준다. 선박 면허가 있는 붐이 좋은 스팟으로 배를 몰아, 머구리 김대호가 잠수해서 통발을 더 깊은 곳에 던져 놓기로 한 것. 그동안 안정환이 0.5성급 무인도 주변에 통발을 던져뒀다가 수차례 ‘꽝’을 경험한 것과 달리 이들의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는 7월 22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제공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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