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 초대형 갈치에 휘둥그레→폭풍 먹방 ‘최강 귀요미’ (슈돌)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제주도에서 초대형 갈치 먹방에 나선다.
21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너와 함께하는 처음은 모두 소중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 최민환, 딘딘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제주도로 첫 비행을 떠난다. 이날 은우는 제주도의 특산물인 갈치의 등장에 토끼처럼 두 눈을 동그랗게 뜬다. 은우의 키보다 더 큰 길이인 100cm에 달하는 초대형 갈치의 등장에 놀란 것.
은우는 “은우가 다 먹을 거야”라며 ‘원조 먹깨비’의 본능을 발동시킨다. 특히 젓가락질을 시작한 은우는 김준호가 발라주는 갈치 살을 집어 입으로 직접 직행 시키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고. 나아가 은우는 김준호가 드디어 첫술을 뜨려는 순간, “은우도 먹어볼까요? 아~”라며 아기새처럼 입을 한껏 벌려 아빠의 소중한 첫 입을 가로채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다.
‘신흥 먹깨비’로 떠오르고 있는 정우 역시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 갈치 먹방을 선보인다. 정우는 갈치 한입을 먹자 양손을 허공에서 흔들고, 통통한 무발목 다리를 휘저으며 마치 먹방계의 마에스트로같은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1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정우가 “또죠(또 줘)”라고 외치며, 제주 갈치의 맛에 말문까지 트여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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