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아야네, 출산 소감 “딸 자는 모습, 남편 닮아…♥이지훈, 벌써 둘째 얘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출산 소감을 밝혔다.
아야네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젤리 출산 잘하고 왔다”라고 밝혔다. 아야네는 지난 18일 딸을 출산했다.
아야네는 “처음 겪어보는 출산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저도 하게 되었다”라며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건강하게 저희 품에 와 준 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아이를 얻은 기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조리원에서도 잘 쉬고, 젤리와의 시간을 충분히 남편과 함께 지내려 한다”라며 “젤리는 눈뜨면 저를 닮았고 자는 모습은 그냥 이지훈”이라며 남편과 자신을 꼭 닮은 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야네는 아빠가 된 이지훈에 대해 “출산 날부터 지금 순간까지도 나와 젤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해주고 케어해주는 이지훈,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인정”이라고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둘째 얘기 벌써 하던데…좀만 쉬다 하자 오빠?”라고 덧붙이며 딸에 푹 빠져 벌써 둘째 얘기를 하는 남편의 반응을 언급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18일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이하 아야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글 전문
젤리 지구별에 온 걸 환영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젤리 출산 잘하고 왔습니다. 댓글로 하나하나 답장드리지 못 해 죄송해요!!
처음 겪어보는 출산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저도 하게 되었어요.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건강하게 저희 품의 와 준 게 너무 감사하네요.
제 출산과정은 저도 다 회복하고ㅎㅎ 나중에 썰 풀겠습니다ㅎㅎ 일단 지금 현재 상황을 말하자면 … 뭐… 앉는다는 행위가 이렇게 싫은 건 처음이에요ㅋㅋㅋㅋ 다리만 안 아프면 차라리 서서 자고싶네요ㅋㅋㅋㅋ
여튼 조리원에서도 잘 쉬고, 젤리와의 시간을 충분히 남편과 함께 지내려 합니다.
젤리 일상 등은 업로드 횟수가 여러분의 예상을 초월할 수 있어서(?) 젤리 계정에 많이 올릴 예정입니다. 물론 이 계정에도 올라올거구요…. 미리…. 양해를….ㅎ 도치맘 확정….
그리고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 … 젤리는 눈뜨면 저를 닮았구 자는 모습은 그냥 이지훈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이 가시죠?
ps. 출산날부터 지금 순간까지도 나와 젤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해주고 케어해주는.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인정입니다. 둘째 얘기 벌써 하던데…. 좀만 쉬다 하자 오빠?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아야네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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