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맞아?…최화정, 30대처럼 보이는 근황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방송인 최화정(63)이 뉴진스 하니(19)가 최근 선보인 ‘푸른 산호초’ 착장으로 변신한 후 놀라운 동안 페이스를 보여줬다.
18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입이 떡 벌어지는 최화정 욕실템 최초공개 (배추전, 부추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자신의 욕실을 공개하며 욕실 아이템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노란색 페인트통이 엎질러진 듯한 디자인의 테이블을 소개하며 최화정은 “내가 딱 그 페인트 샵에 가서 이 페인트통을 고른거야. 거의 색깔도 같잖아. 이거는 원래 테이블이고 (페인트통은) 내가 만들어서 붙인거야”라며 뛰어난 예술감각을 자랑했다. 이어 “이게 뭐 나중에 내가 죽으면 이게 또 비싸질 수도 있지 않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라디오 스케줄 착장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일본 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커버한 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최근 무대 의상으로 입은 옷과 유사했다.
최화정은 “내가 원래 이렇게 입는다”라며 “뉴진스 하니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예전에 최화정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뉴진스가 나왔던 것을 회상하며 “진짜로 보면 장난 아니야, 너무 너무 예뻐”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최화정에게 “마츠다 세이코랑 동갑이시냐”고 물었다. 최화정은 “62년생인가 그럴 거야. 나보다 한 살 어려”라고 말했다. 이어 “웬만하면 나보다 어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최화정은 영상에서 비오는 날을 맞아 배추전과 부추전을 요리하며 최화정만의 꿀팁을 전수했다.
한편, 최화정은 2달 만에 벌써 구독자 53만 명을 모았다. 놀라운 센스로 최화정은 Z세대도 홀리고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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