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내 출연작, 다시보기 안 해…’노 웨이 아웃’ 재밌는 대본에 끌렸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성철이 ‘노 웨이 아웃’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18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김성철 티라미수 케익 맛집 추천?ㅣKIMSUNGCHEOL, 인터뷰, 노 웨이 아웃, 지옥, 챌린지, T라 미숙해, 에스콰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거울 셀피를 자주 올리는데 어떨 때 촬영하나?“라는 질문에 ”거울 봤는데 상태가 괜찮다 하면 찍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팬덤명이 ‘철컹철컹’이 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무려 10년 전에 팬분들이 팬카페를 만드셨는데 팬덤명 후보로 20개 가까이 이름이 있었다. 그 중에 딱 철컹철컹이 와 닿아서 ‘철컹철컹’으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뮤지컬을 꾸준히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김성철은 “제가 볼 때도 재밌고 할 때도 재밌고 제가 노래하는 거를 워낙 좋아하니까 연기를 하는데 노래까지 할 수 있다? 아주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
“가장 감동했던 뮤지컬 커튼콜?”이란 질문에는 “커튼콜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굳이 하루를 꼽을 수는 없을 것 같고 관객 분들이 일어나서 박수를 쳐주시면 너무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출연한 작품 중에서 제일 많이 다시보기 한 작품은?”이란 질문에는 “없다. 제 작품을 다시 보질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노 웨이 아웃’이란 작품은 어떤 점에 끌렸나?”라는 질문에 “대본이 우선 너무 재밌고 꽤나 자극적이고 꽤나 흥미로운 얘기가 될 것 같다. 아마 재밌게 보실 것 같다”라고 밝혔다.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선 “진짜 아쉬운 게 저희가 다 같이 붙어서 찍은 적이 많이 없어서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같이 찍은 장면이 있는데 그때 진짜 카타르시스가 있다. 찍을 때 되게 재밌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성철은 “뜨거운 여름에 여러분들의 열기를 식혀줄 수 있는 오싹한 얘기(‘노웨이 아웃’)가 찾아갈 것이고 가을에 약간 선선해지고 쓸쓸해질 때 그 쓸쓸함과 가장 어울리는 ‘지옥’ 시즌 2가 오니까 둘 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성철이 출연하는 디즈니 플러스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7월 31일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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