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맞아?… 오프숄더로 ‘직각 어깨’ 드러낸 女배우, 몸매 수준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고현정이 여리여리한 어깨라인을 뽐내 화제다.
17일 고현정은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현정은 어깨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직각 어깨와 아이돌 뺨치는 날씬한 각선미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53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인형 같은 외모로 연예계 대표 동안 여배우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팬들은 “이렇게 작업하시는 사진 공유해주셔서 넘나 감사해요!”, “언니 너무 예뻐요”, “오프숄더 너무 잘 어울려요“, 오늘도 현정언니 보고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현정은 데뷔 35년 만에 개인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등 신비주의 컨셉을 벗고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역시 고현정은 ”MZ보다 더 MZ같은 무드”라는 한 팬의 댓글에 “촬영 현장 조명과 미술이 훌륭하고 감각적이였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답글까지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의 답변에 팬 역시 “아니오 단언컨대 언니가 휼륭해서입니다”라고 받아쳐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끈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ENA 드라마 ‘나미브’를 선택했다.
드라마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고현정은 연예기획사 공동대표이자 강수현 역 맡았다. 강수현은 못된 의도로 남자 연습생 유진우에게 접근하지만, 점차 진심을 보이며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인물이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ENA 새 월화 드라마 ‘나미브’는 올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