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배철수, 건강 악화 소식…팬들 오열 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송골매 배철수(70)가 컨디션 난조로 라디오 휴식기를 갖는다. 배철수의 대타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투입된다.
17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측은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배철수의 컨디션 난조로 이번 주 주말까지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함께한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양해 바란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배철수는 지난 15일 방송에도 불참해 MBC 엄주원 아나운서가 일일DJ로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엄 아나운서는 “배철수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 금방 돌아오실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배철수는 지난 1990년 3월부터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메인 DJ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34년째 ‘음악캠프’를 지키고 있는 배철수에 네티즌들은 “빠른 쾌차를 빌겠다” “다시 멋진 목소리를 듣고 싶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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