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교제 후 헤어진 스타커플, 재결합 알렸다…축하 쏟아지는 중
[TV리포트=강성훈 기자] 티빙 ‘환승연애3’ 출연자 이주원과 이서경이 헤어진 후 재결합했다.
17일 이주원은 개인 온라인 채널 ‘뽀글이주원’에 큐앤에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그는 이서경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많은 이들을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 이주원은 이서경과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서로 더 의지하고 좋은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자 더 많이 성장했고 서로 이해도 하고 반성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주원은 자신과 이서경을 지켜본 이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봐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부탁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환승연애3’ 출연자 이주원과 이서경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그리고 2022년 10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사귀었다. 약 3년간 교제했다. 이후 두 사람은 ‘환승연애3’ 촬영장에서 재회했지만 최종선택이 엇갈렸고, 헤어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주원과 이서경은 이번에 재결합을 알렸고, ‘환승연애3’ 시청자는 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시청자는 “축하한다. 둘 다 멋지다”, “서로 많이 사랑하기”, “재결합 축하해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주원·이서경 커플 외에도 ‘환승연애 3’ 종영 후 재결합을 알린 커플이 있다. 13년 연애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걸그룹 베스티 출신 송다혜와 그의 연인 서동진도 재결합한 바 있다. 이들 역시 지난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재결합을 알렸고,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았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뽀글이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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