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마지막 시리즈 소식…드디어 공개됐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20)이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기묘한 이야기’ 공식 채널에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 5’ 비하인드 영상이 게시됐다.
‘기묘한 이야기’에서 일레븐을 연기한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은 “10살 때 (‘기묘한 이야기’ 촬영을) 시작했다. 근데 벌써 20살이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정말 이상한 기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묘한 이야기’ 측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제작 상황을 알렸다. 영상에는 “촬영이 절반 정도 진행됐다. 너무 신난다.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신사, 숙녀 여러분 ‘기묘한 이야기 시즌 5’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해당 영상은 게시 2일 만에 조회수 140만 회를 기록했다. ‘기묘한 이야기’ 팬은 “얼른 공개됐으면 좋겠다”, “밀리와 일레븐의 여정은 상징적이다”, “이번 시즌 정말 기대된다”, “비하인드 영상만 봤는데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는 지난 2016년 공개됐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5’는 오는 2025년 공개될 예정이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지난 2013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지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최연소로 선정됐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지난 5월 가수 존 본 조비의 아들 제이크 본지오비와 결혼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기묘한 이야기’ 영상 캡처,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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