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충격 근황…무거운 입장 전했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최근 ‘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공상정이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공상정은 “운전 중 핸드폰을 한 부분에 있어서는 잘못된 점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공상정은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서민형을 태그했다. 영상 속에는 서민형이 운전 도중 휴대폰을 사용해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영상을 삭제한 공상정은 ‘삶이 너무 FUCKFUCK하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뭐 어쩌라고 어쩌고저쩌고 어쩌라고”라는 글을 남기며 구설에 올랐다.
공상정은 해당 영상으로 비난이나 지적의 댓글을 받지 않았다고 밝히며 “많은 분의 ‘운전 중 핸드폰 하면 위험할 텐데 걱정된다’ 등 걱정이 담긴 글을 받았다. 그래서 영상을 내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저격 의혹 스토리에 대해서는 “전 영상에 대한 반응으로 올린 것이 아니라 많은 악플, 저의 스트레스 등에 대한 의미다. 영상에 대한 반응 또는 보복성 스토리는 전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해명했다.
공상정은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논란거리는 만들지 않고 예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다.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공상정은 전 스피트 스케이팅 선수로, 은퇴 후에는 쇼트트랙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승연애3’에 출연해 전남자친구 서민형과 재결합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공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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