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스타 커플, 데이트 포착됐다…재결합 ‘축하’
[TV리포트=공지현 기자]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27)와 숀 멘데스(Shawn Mendes, 25)가 최근 함께 축구 경기를 보는 투샷이 포착돼 재결합 의혹이 생겼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카밀라 카베요와 숀 멘데스는 코파 아메리카 축구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의 경기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 내에서 여유롭게 얘기를 나누며 축구 경기를 즐겼다.
카밀라 카베요와 숀 멘데스는 2021년 11월에 2년여의 연애는 끝내며 “앞으로도 친한 친구로 지낼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우리는 연인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지만, 사람으로서 서로에 대한 사랑은 예전보다 더 깊어진 것 같다”라며, “우리는 친구로 다시 시작했고 앞으로도 친한 친구로 지낼 것이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숀 멘데스는 2023년 카밀라 카베요와 코첼라에서 함께 다니면서 재결합설이 나왔지만, 지난해 6월 완전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숀 멘데스는 27세 연상인 50대 척추지압사 조슬린 미란다와 데이트를 즐겨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카베요와 멘데스은 2019년 7월에 연애를 시작했지만, 그들의 첫 만남은 2014년에 이루어졌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 그룹은 모두 오스틴 마호네에서 투어를 개최했으며 두 사람은 그 때 처음으로 만났다. 2015년, 카베요와 멘데스은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를 통해 첫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매하고 빌보드 핫 100에서 상위 20위에 들었다. 이어서 2019년에 두 번째 듀엣곡 ‘세뇨리따'(Señorita)를 발매해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세뇨리따’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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